[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울릉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내년도 군정방향을 모색하고 주요사업의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김헌린 부군수를 비롯한 자치행정국장, 관광경제건설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보고를 했으며 민선7기 2년차인 올해 업무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0년도 신규사업, 역점사업 등 중점 추진해야할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추진 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 제고방안도 모색했다.

울릉군의 2020년에는 울릉공항 착공, 사동항 2단계 공사 완공, 어촌뉴딜 300사업, 경북도민 여객운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의 다양한 사업들이 본격화되는 해로써 군은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군민체감형 사업들에 대한 점검으로 민선7기 3년차인 2020년은 “군민모두가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했으며 군민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참신한 시책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도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