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규정과 철저한 준비를 위한 마라톤 회의 통하여 진행”

"평화ㆍ통일ㆍ나눔 전국시낭송대회를 위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위원회가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평화ㆍ통일ㆍ나눔 전국시낭송대회를 위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위원회가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가 주최하고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후원하는 "평화ㆍ통일ㆍ나눔 전국시낭송대회를 위한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위원회가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회장(김승호 시인)과 심사위원(민영욱, 이서윤, 서영복, 송경민 교수)들은 지난 8일 오후 7시 부터 밤 10시 까지 각자가 심의 한 120여명의 음원 파일을 통하여 2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였으며, 심의 결과는 11월 11일 공식적으로 발표 한다고 했다.

관계자는 애초 8일날 10시에 발표키로 했던 심의 내용은 경연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 낭송가들의 열띤 경쟁과 경합으로 인하여 회의가 늦어지면서 발표 시간을 11일 월요일로 늦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의는 마라톤 심사 끝에 (성인)30명과 (어린이)3명으로 당초 계획했던 25명에서 33명의 본선 진출자를 고심과 논의 끝에 정했으며, 이는 "3. 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수립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의미와 뜻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준비물 등을 챙기는 것과 좋은 아이디어들을 더하여, 타 단체들의 아쉬움으로 남는 대회 진행 방식을 과감히 개선하고 혁신적인 방식과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닦는다는 것에 만장일치로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명실상부한 제1회 다선문학예술제(대회장 김승호)는 "문학인들의 위상과 격을 높이기 위한 기초를 다지듯이 탄탄한 기획력과 협동심을 중시하였다"고 자부했다.

이번 예술제 대회 심사위원장(원로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문학 분과 회장)의 결정을 구하여 본선진출자 33명에게 11월 11일 개별적으로 통보를 한다고 밝혔다.

 

 

 

 

 

강영환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