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김형래, www.oracle.com/kr)은 포스코(www.posco.co.kr)가 고객 중심 프로세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오라클 프로덕트 허브(Oracle Product Hub)를 도입하고 고객주문 프로세스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글로벌 IT 최적화 프로젝트인 ‘포스피아 3.0’을 전사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포스코는 오라클 프로덕트 허브를 통해 제품 정보를 중앙화 및 표준화했으며, 오류 데이터가 유입됐을 경우 이를 검색 및 파악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정확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주문 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고객 요구사항을 수백만 건의 제품 기준정보에 자동으로 정확하게 매치해 복잡한 주문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의 문의와 품질 요구에 대한 신속한 응답을 위해 전사의 일하는 방식과 시스템을 글로벌 표준화하고 통합하였다. 그 결과 포스코는 고객대응 업무를 실시간 처리함으로써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정확한 기준정보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오라클 프로덕트 허브에 오라클의 BPM(Oracle Business Process Management Suite)을 접목해 시스템에 기준정보가 제대로 업데이트 됐는지 자동으로 체크하고, 업데이트가 지연될 경우 담당자에게 경보를 보내 신속히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오라클 프로덕트 허브를 통해 중앙화되고 표준화된 제품코드 및 정보를 자사의 ERP시스템인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운영 제어 및 제품 가격 관리가 가능해졌다.

포스코는 오라클 프로덕트 허브에 최적화된 엔지니어드 시스템인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과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Oracle Exalogic Elastic Cloud)를 구축, IT인프라를 간소화했으며, 전체적인 주문생산과정의 운영 효율성 및 신속성을 향상시켰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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