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11일 이틀 연달아 봉사단체 3곳, 5,400장 후원’

▲ 10일 천주교 문수동 성당에서 독거노인 세대 등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정운] 최근 충무동에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여수성광교회 청년회와 천주교 문수동 성당, 둔덕동 제7391부대에서 연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충무동에 따르면 성광교회 청년회원은 독거노인 등 4세대에 연탄 2200장, 천주교 문수동 성당은 우주종합건설 봉사단과 함께 5세대 연탄 2000장, 11일에는 둔덕동 7391부대에서 1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후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관계자도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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