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장성아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12일(화)~13일(수)양일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최한 ‘전남 청년 내일로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도 내일로 사업 참여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대한 대외 경쟁력 확보와 구직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했으며 향후 사회진출을 위한 목표설정과 더불어 취업시장의 우위를 점칠 수 있는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분반에 따라 ‘마케팅 데이터 분석사’, ‘비즈니스 전략기획 실무완성’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1박 2일간의 집체 교육과 관련 시험 응시를 통해 ‘전략기획실무자 2급’과 ‘마케팅데이터분석사 2급’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해당 워크숍에 참석한 2018 전남 청년 내일로 참여 청년 김서경(28세, 광양시사라실예술촌 근무)씨는 ‘마케팅 데이터 분석사’ 과정을 수료한 소감으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취업시장에서 필수요소인 관련 직무 자격증을 획득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들에게 공공형 일자리 경험을 통해 관련 직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1:1컨설팅, 멘토링, 간담회, 취업역량 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기반으로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직무 설정 등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2018년 내일로 사업 경우 사업 과정이 마무리 되는 단계로 청년들의 사회진출에 앞서 자격증 획득이라는 목적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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