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만두 라인업 3종 완성...겨울 만두시장 공략

사진=풀무원 단팥씨앗 호떡만두
사진=풀무원 단팥씨앗 호떡만두

풀무원이 겨울을 맞아 호떡만두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만두피 속에 팥앙금과 견과류를 채운 간식만두 제품 ‘단팥씨앗 호떡만두’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호떡만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떡과 만두를 접목해 출시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호떡만두 3종을 출시한 뒤로 그 해 4분기 닐슨 데이터 기준 군만두 카테고리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신제품은 기존 ‘달콤씨앗 호떡만두’를 리뉴얼한 제품이다. 

만두피는 전분, 쌀가루,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간단한 조리에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속 재료는 기존 호떡잼 대신 팥앙금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챙겼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단팥씨앗 호떡만두’는 기존 ‘달콤씨앗 호떡만두’를 소비자 입맛에 더욱 잘 맞으면서 먹기 편하게 리뉴얼한 제품이다”며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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