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 오종준 기자 ] ‘항아리’는 그릇의 아래위가 좁고 배가 불룩 나온 모습이다.
한민족(漢民族) 사이에 발생한 한문자인 호(壺)도 바로 항아리의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졌다.
입 ·목부분의 특징에 따라 입큰항아리[廣口壺] ·목긴항아리[長頸壺] ·목짧은항아리[短頸壺]로 나뉜다.
옛날부터 넓은 지역에 걸쳐 써왔으나, 토기 발명 이후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아래보다 위가 약간 벌어진 주발 모양의 옹기뿐이었으며, 항아리가 만들어진 것은 그보다 나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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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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