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고 공연·전시 콘텐츠 25일 독점 공개
백조의 호수·영국 특별전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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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직원들이 자사 IPTV 서비스 U+tv에서 국내외 유명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시청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회장 하현회)가 자사 IPTV 서비스 U+tv에 국내외 유명 공연·전시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9일 U+tv 내 올해 최고 공연·전시 콘텐츠 25편을 내달 15일까지 무료로 독점 제공하는 ‘U+tv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U+tv 아트 페스티벌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화제가 된 공연, 전시를 선별해 TV 최초로 선보이는 LG유플러스의 특별 기획이다.

제공 콘텐츠는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신작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19’ ▲데이비드 호크니 영국 특별전 ▲요요 마 바흐 프로젝트 ▲글라스톤베리 2019 등이다.

이외 ▲뮤지컬 ‘명성황후’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백건우의 리사이틀 등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국내 작품을 TV 최초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실제 공연 관객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예술을 향유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U+tv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감동의 문화예술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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