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여가 주제 강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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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대학 시니어 여행객 대상 열린 강연회 배너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총장 정상근)은 20일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여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열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6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의 일환이다.

강연은 ‘열심히 살아온 시니어, 떠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회는 내달 1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강연진으로는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태원준 여행작가, 김승진 해양모험가,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시니어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총 5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자에게는 11일 개별 통보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정상근 여행대학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 과정, 강연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여행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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