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위한 도서 제작 과정 알린 공로 인정

[대웅제약 사진자료]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평등한 사회 부문’을 수상한 대웅제약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평등한 사회 부문’을 수상한 대웅제약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9년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 평등한 사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CSR 필름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CSR 축제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를 포함하여 개인, 대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98개의 작품이 경쟁에 올랐다.

대웅제약의 수상작은 질병 방치에 대한 심각성을 담은 쉬운 글 도서 ‘참지마요’의 제작과정을 담았다. ‘참지마요’는 질병 증상이나 이상 증세가 발생했을 때 아픔을 참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주제로 구성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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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발달장애인이 질병의 심각성과 질병 증상 표현에 대한 이해를 넓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참지마요 프로젝트’가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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