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300명 중 36.2% 시리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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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켈로그 초등생 대상 아침식사 관련 설문조사 결과 그래픽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아침식사 메뉴가 시리얼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농심켈로그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300명 대상으로 아침식사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6.2%가 시리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 뒤로 선호하는 아침식사 메뉴는 한식류 24.3%, 과일 13.2%, 빵 8.9%인 것으로 집계됐다.

절반이 넘는 54%가 매일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일주일 중 1~3회만 아침을 먹는다는 응답이 28%, 4~6일이 17%를 차지했으며, 아예 아침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도 9%에 달해, 어린이들의 아침 식사 섭취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침식사를 먹는 학생의 45%는 주식으로 한식류를 먹는다고 답했고 시리얼(22%), 빵류(17%), 과일 및 채소(1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농심켈로그는 ‘리얼 시리얼 캠페인’을 통해 시리얼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아침식사 메뉴임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상무는 “초등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이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꾸준히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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