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0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경기도청 주관 소방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태장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소방공무원 5명, 경기도청 교육협력팀 2명,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시설 견학(직업체험)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 개인장비 착용 ▲소방차량 및 구조장비 소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리플렛을 활용한 안전 교육과 질문시간을 가지며 소방관에 대한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광수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 선택 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학생들이 미래의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항상 현재의 안전에 신경을 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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