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체가 가진 자정작용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고 부드럽게 민감 부위 케어 가능

사진 =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 ‘모이스트’와 ‘프레시’
사진 =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 ‘모이스트’와 ‘프레시’

TENGA(텐가) 그룹은 여성 셀프 플레져 브랜드 iroha(이로하)를 통해 델리케이트존 세정제(여성청결제)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는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가 본래 가지고 있는 약산성 보호막, 상시 존재하는 유익균, 수분을 지키면서 세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제품 사용 시 델리케이트존이 본래 가진 자정작용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고 부드럽게 케어 할 수 있다.

묽은 젤타입의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는 ‘모이스트’와 ‘프레시’ 총 2종이 출시된다. ‘모이스트’는 매혹적이고 신선한 재스민향의 제품으로 보습 성분을 배합해 촉촉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프레시’는 상쾌한 주니퍼베리와 라임향이 조화된 제품으로, 멘톨을 배합해 산뜻한 느낌을 준다.

두 제품 모두 섬세한 부분을 정성 들여 관리할 수 있도록 스크럽제로 곤약을 배합했다. 식이섬유로 만든 곤약 알갱이는 세정 시 풍부한 거품과 함께 오염물질에 부드럽게 흡착해 세정효과를 더한다. 또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는 아로마 테라피에 사용되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첨가해 기분 좋은 향기와 함께 바디케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는 1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비누 전문 브랜드 타마노하다에서 제조했으며, 일본 전자상거래 1위 플랫폼인 ‘라쿠텐’의 여성청결제 카테고리에서 2017년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이로하에서 직접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용고객의 96%가 사용감이 좋았다고 응답했으며, 앞으로도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를 사용하겠다는 응답은 100% 였다.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는 11월 21일부터 이로하 인티메이트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하 관계자는 “세안을 하거나 헤어에 샴푸를 하는 것과 같이 민감한 부위에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며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자기관리 습관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텐가그룹의 ‘이로하’는 ‘새로운 플레져(pleasure)’라는 콘셉트로 여성 개발진이 개발한 브랜드다. 거부감 없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돕는 셀프케어 제품들로 구성됐다. 2017년에는 ‘이로하 인티메이트 워시’를 일본내에 출시하며 바디케어 용품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2018년 8월에는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연 바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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