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티지와이 김재곤 대표, 오른쪽 신한은행 일산본부 성연숙 본부장, 사진=가마치통닭
왼쪽 티지와이 김재곤 대표, 오른쪽 신한은행 일산본부 성연숙 본부장, 사진=가마치통닭

[데일리그리드=조남욱 기자] 옛날통닭 전문점인 ‘가마치 통닭’을 운영하는 ㈜티지와이는 신한은행과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조건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다. 즉 본 계약체결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이를 인정 받았음을 뜻한다.

이에 가마치 통닭은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가맹점주와 창업을 원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개인의 신용과 거래조건에 따라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이번 업무 협약 관련하여 가마치 통닭 관계자는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매장운영을 더 성공적으로 해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가마치 통닭의 가맹점주님들과 예비 점주님들 모두에게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더 좋은 환경에서 가맹점을 운영해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마치 통닭은 ‘유황먹인 닭’을 사용하는 것으로 다른 통닭보다 더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마리 6500원, 두 마리 12000원으로 옛날 그 시절의 그 가격 그대로 맛있는 추억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사육, 도계, 가공, 유통을 모드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기에 가장 신선하게 닭을 공급 가능하다.

그 결과 가마치 통닭은 오픈 한지 3년 만에 가맹점 320개를 돌파한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률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마치 통닭 관련 자세한 창업 정보는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21일~23일동안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가마치 통닭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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