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터치 신제품 ‘롱 래스팅 벨벳 광채 쿠션(이하 러브쿠션)’이 런칭 9시간만에 품절 대란을 맞았다. 23시간만의 품절 대란을 맞은 마쉬멜로우 파운데이션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설명에 따르면 러브쿠션은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기획된 제품인만큼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세심한 준비 끝에 커버력, 밀착력, 지속력, 광채, 수분감을 모두 갖춘 제품이 완성되었고, 출시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인기의 요인으로는 지속력이 꼽힌다. 러브쿠션은 바르는 순간 강력하게 밀착되어 아침부터 밤까지 한결같은 피부를 연출해 준다. 커버력도 눈에 띈다. 마쉬멜로우 파운데이션이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강점으로 삼았다면 러브쿠션은 세미매트 피부를 연출해주고, 벨벳 화장막을 형성해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또 특허 받은 미백 원료로 광채를 내는데 도움을 주고, 8중 히알루론산을 담아 보습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번 품절 대란에 대해 밀크터치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오랫동안 쿠션 런칭 여부에 문의를 주신만큼 진정성을 담은 우수한 제품력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했다”며 “조금이라도 많은 분께 러브쿠션을 전달해 드리고자 미입금 수량과 예비 물량을 합쳐 29일 낮 12시에 2차 오픈을 할 예정이다”고 고객들의 반응에 화답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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