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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동준비는 '자체 발열' 기능 제품으로
올해 월동준비는 '자체 발열' 기능 제품으로
  • 장성아 기자
  • 승인 2019.11.26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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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밀레 등 각양각색 히트(HEAT)템 '눈길'
모바일용 보조배터리로 4단계 '열' 발생...세탁도 가능
패션업계 자체 발열 기능 제품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밀레 템프 재킷, k2 히트360 패딩 베스트, 레드페이스 파워 웜 라이트 써모 패딩 재킷, 에프알제이(FRJ) 슈퍼 히터 광발열 밍크 진(사진 밀레 제공)
패션업계 자체 발열 기능 제품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밀레 템프 재킷, k2 히트360 패딩 베스트, 레드페이스 파워 웜 라이트 써모 패딩 재킷, 에프알제이(FRJ) 슈퍼 히터 광발열 밍크 진(사진 밀레 제공)

[데일리그리드=장성아 기자] 수도권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왔다.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급감하는 요즘, 추위와 바람을 막아주는 방한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에 기존 스테디셀러였던 발열내의뿐만 아니라 자체 기술력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다양한 히트(HEAT)템들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올겨울에는 한층 발전된 기술로 적용된 자체 발열 기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발열패드, 고기능성 소재 사용 등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도 각양각색이다.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자체 발열 기능을 구현하면서 각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패피들의 시선을 끄는 것도 특징이다.

밀레 한승우 디렉터는 ”패션업계에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자체 발열 기능의 히트(HEAT)템들은 한층 편안한 착용감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라며 ”올겨울에는 아우터부터 베스트, 팬츠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자체 발열 기능이 적용돼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월동준비에 더욱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액션스포츠 대표 브랜드 디미토(DIMITO)와 협업해 자체 발열 기능을 적용한 ‘템프 재킷’을 선보였다.

LED 스위치를 통해 등판과 가슴 부위에 4단계의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을 품고 있는 테크웨어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모바일용 보조배터리와 제품에 포함된 커넥터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발열패드를 장착한 채로 함께 세탁이 가능해 취급 및 관리 등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방풍∙투습∙보온 기능성의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융합해 소재 및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충전식 발열패드를 적용해 단계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발열 패딩 베스트 ‘히트360’을 출시했다.

‘히트360’ 패딩 베스트는 등판 안감의 수납 공간에 발열패드를 넣은 후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최대 10시간까지 발열이 가능한 스마트 발열 베스트다.

37도부터 최대 50도까지 3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K2는 이번 ‘히트360’에 적용된 발열패드를 유연인쇄전자 기술을 가진 에너지 전문기업 ㈜파루와 공동 개발했으며 발열패드에 적용된 은나노잉크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온열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신체 발산수분을 통한 자체 발열 기능으로 보온성은 물론 체온 유지를 돕는 ‘써모에어볼 패딩 시리즈'를 출시했다.

그 중 재킷 형태의 ‘파워 웜 라이트 써모 패딩 재킷’은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써모 에어볼5’ 충전재를 적용하여 신체에서 발산하는 수분을 흡습, 자체 발열을 통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밀레 템프 재킷)
(밀레 템프 재킷)

슈퍼소프트 가공 처리를 통해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한 착용감을 더했다. 또한, 쉘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를 더해 방풍기능은 물론 우수한 경량성을 자랑한다. 우수한 보온성에도 가벼운 무게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데님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FRJ)는 체온 유지와 발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슈퍼 히터 데님’ 4종을 출시했다. 특히 ‘슈퍼 히터 광발열 밍크 진’은 국내 섬유기업 벤텍스사의 히터렉스 원단을 사용해 빛을 받으면 자체 발열하는 혁신 제품이다.

FRJ 관계자는 “성능 테스트를 위해 히터렉스 원단 청바지를 입은 실험자에게 50cm 거리에서 20도의 인공 빛을 약 20분간 쐰 결과 미처리된 부분보다 피부 온도가 약 2.5도, 청바지의 표면 온도는 약 5도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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