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사진: YTN 뉴스 캡처)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개천절과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 도심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개천절 연휴기간동안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로 강남대로를 비롯해 서울 도심 곳곳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강남구에서는 3일 마라톤 대회와 기마퍼레이드가 열린다. 이에 영동대로와 봉은사로, 강남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4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려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약 1.6m 구간이 통제돼 마포대교, 원효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여의도 주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5일에는 하이서울 페스티벌로 인해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세종대로 양방향 통행이 제한된다.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집에 있는 게 더 편할 듯",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엄청 복잡하겠다", "연휴기간 도심 교통통제, 내일은 쉬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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