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서 열려

사진1. GATOUR 챔피언십이 열리는 골프존조이마루 전경
사진=골프존조이마루 전경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내달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9 KB국민카드 GATOUR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시즌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챔피언십은 △GATOUR 마스터 리그 1~8차 결선 랭킹 1위 16명 △ 마스터 리그 9차 결선 상위 랭킹 20명 △통합 누적 포인트 상위 랭킹 64명을 포함한 총 1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한다.

현재 2019시즌 포인트 랭킹에서는 진수근과 한미숙이 각각 남녀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번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순위 변동이 생길 수 있어 1위 자리를 두고 참가 선수들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대회 시상 부문은 △스트로크 랭킹 △포인트 누적 1위 △우수 매장 △참가상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트로크 랭킹 시상의 경우 남자부 1위부터 72위까지, 여자부 1위부터 28위까지 순위에 따른 시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남녀부 1위를 차지한 참가 선수에게는 우승 상금으로 300만원과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 포인트 누적 1위를 차지한 남녀 주인공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시상금 지급 및 아마추어 최강자에게 수여되는 골프존 최고 등급인 ‘레전드 등급’에 오르게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총상금 3억 원 상당의 ‘2019 KB국민카드 GATOUR’ 모든 대회는 KB국민카드, 브리지스톤골프, 1879골프와인이 후원하며 이번 챔피언십은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골프존닷컴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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