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캠퍼스유타대,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연계 한식요리 콘테스트 해외홍보에 참석한 유타대 신문방송과 학생들
사진=아시아캠퍼스유타대,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연계 한식요리 콘테스트 해외홍보에 참석한 유타대 신문방송과 학생들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및 커뮤니케이션 학과 학생들은 지난 11월 26일(화)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와 한식진흥원(선재마율 이사장)이 주최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연계 아세안 한식요리 콘테스트 결승에 참석하여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한식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세안 8개국의 예선 우승자가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유타대 학생들은 결승전이 치러지는 동안 자신의 사회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하여 한식 조리 과정 및 전시된 한식을 게재하면서 전 세계에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이번 한식요리 콘테스트의 주제는 ‘쌀을 이용한 한식요리’로 요리로 북미권에서 온 다수의 유학생들은 콘테스트에서 출품된 비빕밥, 쌈밥, 소불고기, 송편, 영양밥, 고등어구이, 해물순두부찌개, 오이볶음 등을 맛보면서 한식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참관한 자툴라 빅터(Jatula Victor)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는 “유타대 학생들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이하여 한식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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