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매직볼·스케치월드·매직라이드 등 콘텐츠 개발

사진1. 뉴딘콘텐츠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피치매직볼
사진=뉴딘콘텐츠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피치매직볼

뉴딘콘텐츠는 28일 자체 개발한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가 지난해 기준,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판매량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뉴딘콘텐츠의 제품 ‘피치매직볼(볼풀)’, ‘스케치월드(스케치)’, ‘매직라이드(미끄럼틀)’ 등은 영유아의 교육적 흥미 유발 및 신체활동을 돕기 위한 텍스트,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의 동작 인식기능 센서 등을 활용해 영유아의 손동작 및 움직임에 실시간 반응하도록 했으며, 스크린 내 콘텐츠와 영유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활기찬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뉴딘콘텐츠는 키즈 미디어아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미래형 미디어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추가 개발 중이며, 2020년까지 변경된 누리과정에 부합하는 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장 어린이집에 판매할 예정이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현재 뉴딘콘텐츠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재미와 함께 코딩, 영어, 수학 등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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