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 출시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 제품 이미지
사진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냉동 핫도그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1위 지위 강화에 나섰다. 

국내 냉동 핫도그 시장은 지난 2016년 4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6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이 기간 핫도그 시장 점유율 1위(36~38%)를 유지해 왔다.

이에 CJ제일제당은 29일 수제 핫도그 전문점 인기 메뉴인 감자치즈 핫도그의 맛 품질을 구현한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를 출시해 시장 1위 입지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큼직하게 썬 큐브감자 조각을 빵에 고루 붙여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속은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식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를 내놓으며 시장 1위에 올라섰다. 이후에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후속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 

올해는 제품 패키징을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영향력 확장에 집중했고, 에어프라이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 45.7%(닐슨 기준)를 달성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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