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만들어내는 1030세대가 TV매체 보다 SNS를 더 가까이하는 흐름이 확산 되면서, ‘미식 트렌드’도 SNS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음식의 맛과 색깔, 모양, 플레이팅 등 어떤 비주얼로 보이느냐에 따라 흔히 말하는 ‘좋아요’ 반응을 끌어내 콘텐츠로 확산되며, 결과적으로 소비로 이어지곤 한다.

때문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의 디저트 음료가 오감을 만족시키는 비주얼로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1년 만에 출시한 ▲메리마카롱 레몬과 ▲메리마카롱 그린티는 마카롱과 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스무디로 구성된 디저트 음료로 각각 레몬과 녹차의 색감을 그대로 살려 먼저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토핑된 풍성한 디저트로 한 번 더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메리마카롱 피스타치오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음료와 마카롱, 딸기 토핑이 이색적인 메뉴로 피스타치오의 민트색과 새빨간 딸기 색이 독특한 조화를 이뤄 색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사랑 받고 있다.

요거프레소 내 R&D팀 관계자는 “단순히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닌 저희 메뉴들을 일상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시면서 기분 전환까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재미 모두를 잡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에서 처음 선보인 메리시리즈이자 압도적인 비주얼을뽐내는 ▲메리딸기는 12월 생딸기 시즌에 맞춰 판매하는 한정 메뉴로 올해 재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해당 메뉴는 요거프레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일부 매장 제외)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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