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계 최초 8년 연속 수상

사진=롯데호텔서울 전경
사진=롯데호텔서울 전경

롯데호텔서울은 2일 세계적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19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8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을 수상하고 5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Best MICE Hotel)’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여행 전문 잡지로 현재 전 세계 약 3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GT 테스티드 어워즈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롯데호텔서울은 GT 테스티드 어워즈에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부문이 신설된 2012년부터 8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이어왔고, 2015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 부문을 함께 수상하며 2개 부문을 석권해왔다. 

이번 선정에는 롯데호텔서울의 최상급 시설과 시그니처 서비스인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가 주효했던 것으로 호텔은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롯데호텔서울은 영국의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한 ‘2019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에서 10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호텔서울 관계자는 “차별화된 시설과 한국적 서비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이라는 세계적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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