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플랫폼 오아시스펀드를 운영하는 김성길 대표는 기술력 확보 및 사업 확장을 위해 P2P 플랫폼 업체 리코핀테크를 인수 완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코핀테크는 2016년 P2P투자업을 시작해 투자 상품개발과 함께 금융권 중심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평균수익률 16.5%를 기록하고 있는 플랫폼 업체이다.P2P금융 법제화가 통과되고 2020년 8월중 시행될 P2P금융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더욱더 가속화될 P2P금융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아시스펀드 김성길 대표는 금융플랫폼 전문가로 신용정보,저축은행,캐피탈,자사관리회사 등 여러곳을 거치며 2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의 ZERO 리스크와 대출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 대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담보가치평가 등 리코핀테크가 보유중인 기술을 신규로 출시할 주택 후순위 대출, 자영업 프랜차이즈 렌탈대출에 내재화해 부동산, 자영업 신용 평가에 있어 효율을 높이고, 사업부 확대 및 신규 상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아시스펀드는 홈페이지 전산 리뉴얼 작업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플랫폼개발도 완료했다.김성길 오아시스펀드 대표의 등장으로 향후 업계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여러P2P플랫폼 회사의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김성길 오아시스펀드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외형성장 뿐만 아니라, 업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여 편리한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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