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18병 포함 총 42병 판매

오비드 나파밸리
사진=오비드 나파밸리

나파밸리 특급 컬트와인 ‘오비드(Ovid)’가 한국에 오직 42병 한정판매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컬트와인 중에서도 세계적 명성을 지닌 오비드 플래그십 와인 ‘오비드 나파밸리(OVID Napa Valley)’와 ‘오비드 익스페리먼트(OVID Experiment)’ 2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컬트와인(Cult Wine)은 지난 20년 사이 나파밸리의 소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최상급 와인으로 생산은 소량이지만 품질이 뛰어나 부티크 와인(Boutique Wines)이라고도 불린다. 

오비드는 연간 2000상자만 생산돼 매해 생산과 동시에 완판되는 제품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오비드 나파밸리’는 2014년 빈티지로 633상자 한정 생산된 제품이다. ‘오비드 익스페리먼트 M2.6’은 2016 빈티지로 326 상자만 생산됐으며 이중 12병이 한국에 판매된다. ‘오비드 익스페리먼트 W4.7’은 2017빈티지로 384상자 한정 생산된 제품이며 이중 12병이 한국에 판매된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세계적인 컬트와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분들에게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로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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