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엑소의 멤버 루한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소속사인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는 이특에게 JTBC '썰전'의 MC자리를 제안했다.

 

그러자 이특은 "그런 자리 좋아하는데 SM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최근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에 대해 언급하며 "더이상 뭐가 있냐. 제시카가 끝 아니냐"며 이특을 설득했다.

 

그러자 이특은 "그게 끝인 것 같죠?"라고 의미심장한 발언해 멤버들이 당황하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인생이란 사건을 계속 풀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라고 수습했다.

 

엑소 루한 SM 소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엑소 루한 SM 소송, 아직 사건이 많은가?", "엑소 루한 SM 소송, 뭘 알고 있길래 그러지", "엑소 루한 SM 소송,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