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교통공사 SNS 캡처
사진= 서울교통공사 SNS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6시 3분 2호선 열차가 지연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SNS를 통해 "신정차량기지 특수차 탈선 영향으로 2호선 신정지선(까치산~신도림) 열차 지연운행(06:03)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공지했다.

사고는 6일 오전 2시 10분께 2호선 신정차량기지 내에서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 불능으로 출고선 차단막과 부딪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신정차량기지 내 차량 출고가 불가능해지면서 2호선 신정지선의 운행을 중단했고 현재 지연운행을 하고 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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