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은행의 양방향 소통으로 젊은 손님 시각에서 새롭고 건강한 변화 도출

사진 = KEB하나은행
사진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5일 “청춘이 마케팅하다!”를 주제로 3개월간 진행해 온 대학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젊은 대학생의 시선에서 KEB하나은행의 새로운 마케팅 방안과 미래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진행함으로써 Z세대의 참신한 생각과 시각을 은행에 불어넣어 새로운 변화와 활발한 소통을 도모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KEB하나은행 영하나 마케팅크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된 7개 팀 34명의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대학생들은 ‘K리그 축덕카드’, ‘도전 365적금’ 등 KEB하나은행 상품을 주제로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과 축구경기장, 대학교 등에서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직접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리테일 신규시장을 활용한 금융 신상품 패키지와 광고 캠페인 전략을 제안한 전국 대학생광고연합동아리 '애드플래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총 6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을 마지막으로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 됐다.

앞서 지난달 수료식을 가진 '영하나 러닝크루 2기' 39명의 대학생 중 우수 활동자 10인에게는 지난 12월 1일 개최된 마카오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특전이 제공됐다. '영하나 러닝크루'는 러닝을 통해 건강한 KEB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전파하고 길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수료식에서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크루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청춘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사랑 받는 은행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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