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6일 오전 용인시에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8시 15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 당시 현장에 작업자들이 많아 일부는 옥상으로 대피한 뒤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8분만인 오전 8시 32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한편,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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