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

8일 오후 채널CGV에서 방영돼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두 주인공 부부가 화제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4명의 일가족이 소리에만 반응하는 괴생명체로부터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는 실제 부부로 첫 동반 출연한 영화다. 특히 존 크래신스키는 남자 주인공 역할 외에도 연출, 각본까지 담당했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1,700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의 제작비로 약 20배에 달하는 3억 4천만 달러(한화 약 4천억원) 이상의 글로벌 흥행 수익을 올리며, 일찌감치 속편의 제작을 확정한 바 있다.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속편의 개봉을 2020년 3월 20일로 발표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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