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충남국악단 제57회 정기공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소리와 몸짓, 꿈과 미래가 있는 한국 최고의 전통예술무대, 부여군충남국악단 제57회 정기공연이 “연주하姑, 노래하고 두드리鼓, 춤추GO”를 주제로 지난 7일 오후 2시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연주하姑, 노래하고 두드리鼓, 춤추GO”란 주제만큼이나 기악, 소리, 풍물, 무용이 하나 되는 풍부한 내용과 각 전통 국악기가 가지고 있는 음색이 함께 빚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한층 높아진 공연으로 구성됐다.

출연진의 에너지와 열정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약 90분 동안 웃음과 감동의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토요 상설공연과 더불어 부여충남국악단의 정기공연이 지역 대표적인 문화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