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인터브랜드 등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기업의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기업 브라비스 인터내셔날(Bravis International, 대표 사사다 후미)이 유럽과 일본의 브랜딩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16일 강남 메리츠 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제 5회 브라비스 브랜딩 세미나-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브라비스 인터내셔날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브라비스 브랜딩 세미나’는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브랜딩 전문 세미나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브랜드 가치 관리'의 미래를 가늠할  기회  

 ‘제5회 브라비스 브랜딩 세미나’의 주제는 ‘Branding Today & Tomorrow’로 유럽과 일본의 브랜딩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 트렌드를 통해 능동적인 브랜드 관리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시장 환경으로 인해 순식간에 기업의 존망이 엇갈리는 오늘의 기업 현실 속에 놓인 기업들이 보다 능동적인 관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전략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재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의 연사까지

이날 세미나에는 브라비스 인터내셔날의 사사다 후미 대표를 포함하여 코카콜라 재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히데와 브라비스 유럽 대표이자 글로벌 담배회사와 협업 중인 니콜라스 모네가 연사로 나서 브랜딩 선진국인 일본과 유럽의 브랜딩 전략과 패키지 디자인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한 강연과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사사다 후미 대표는 일본항공(JAL), 나가노 올림픽 등의 CI(Corporate Identity) 개발과 국내 브랜드인 하이트 맥주, 롯데 제과 등의 패키지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지난 36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패키지 디자인의 새로운 개념인 ‘팩셉트(Packcept)’ (Package+Concept, 제품 콘셉트와 패키지 디자인의 동시 개발을 의미)의 사례와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사다 후미 브라비스 인터내셔날 대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확립되어 있어도 세심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어느새 한물간 브랜드가 되기 쉽다. 무조건적으로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는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잘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직접 한국에 방문하여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딩에 대한 유럽과 일본의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 5회 브라비스 브랜딩 세미나-서울’의 참가 대상은 기업 담당자 및 브랜딩 관련 업계 종사자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bravis.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국제부 김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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