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산시
사진제공=오산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7일 ‘세마아트정원’에서 오산 ‘제2회 1호 마을정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오산 제1호 마을정원 ‘세마아트정원’은 작년 「2018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돼 마을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참여 설계를 통해 지난 11월에 완공됐고 제1회 마을정원 문화축제를 개최했었다.

이번 축제는 세마아트정원 추진위원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세마아트마을정원 홍보를 위한 사진전, 마을정원사 신규모집, 정원 관련 체험프로그램, 마을 공방과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려 마을주민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충족시켰다.

오산시 관계자는 “마을정원만들기 사업은 정원문화를 새롭게 정의내리고, 공동체가 살아있는 따뜻하고 복된 마을을 꾸리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더욱 많은 오산 시민이 웃음꽃을 피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오는 12월 14일 오산 2호 마을정원‘매홀두레마을’ 조성을 기념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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