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원의료재단을 성원해준 후원단체 및 협력단체에 감사의 마음 담아
-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사진=메디플렉스새종병원, (왼쪽)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성악가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단이 합동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메디플렉스새종병원, (왼쪽)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성악가와 하트하트오케스트라단이 합동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혜원의료재단(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이 주관한 <감사와 나눔의 밤, 사랑yes 희망yes 음악회>가 4일(수)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인천시 서구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감사와 나눔의 밤, 사랑yes 희망yes 음악회>는 한 해 동안 큰 성원으로 혜원의료재단을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설립이념과 의료나눔에 뜻을 함께한 여러 후원단체, 기관, 자문위원, 협력단체, 하트하트재단, 세종병원그룹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음악회는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세종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이자 파이프 오르가니스트인 양내리 연주자의 오르간 연주, 혜원의료재단 홍보대사 장동일 교수 외 성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혜원의료재단 협약단체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 성악가와 오케스트라단의 합동 공연도 진행되었다.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7년간 국내외 소아심장병 환아들에게 무료 심장수술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했으며 최근에는 심장병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수술비 연계사업으로 의료나눔 활동의 대상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이 모든 아름다운 실천은 여러 후원자분들과 관련 단체들의 사랑과 희망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혜원의료재단은 재단의 미션인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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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혜원의료재단은 올해 5월,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역량을 키워 더불어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발달장애 연주자들을 채용하여 의료기관 최초로 발달장애 연주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첫 음악회를 시작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나눔과 감동을 통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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