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 김은순 이사
사진=코레일유통과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코레일 본사 5층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영등포 본사 5층 중회의실에서 경영관리본부 김은순 이사와 영등포 전통시장 상인회 김태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촉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체결했다.

코레일유통과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2월 중 전통시장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소화기 및 구급상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영등포동 주민센터 지정 취약계층 4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철도 관련 유통 공공기관으로서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관심과 노력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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