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이스티나인(Tasty9)’이 홈쇼핑 광고모델로 최현석 쉐프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테이스티나인’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새벽배송시장에서 메인 플랫폼들에 100여가지 HMR 상품을 공급하며 식품 컨텐츠 회사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대형 백화점 3사 모두에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유명 맛집과 연계한 다양한 HMR제품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하며 방송 내내 매진이라는 이력을 가진 기업이다.
 
설명에 따르면 홈쇼핑에서 최초로 방영한 속초의 명물 ‘명태회무침’은 현재까지 누적판매수량이 100만개가 훌쩍 넘을 만큼 판매전략과 기술력을 토대로 나날이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최현석 쉐프와의 협업을 통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스티나인’이 최현석 쉐프와 첫 판매하는 상품은 ‘직화양념주꾸미’로, 최현석 쉐프의 매콤한 비법 양념장에 자연산 주꾸미를 버무린 뒤 파채를 곁들여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HACCP인증 시설에서 생산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만을 개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12일 16시 40분에 공영홈쇼핑에서 방영된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제조공장 증설과 신사동 사옥 이전을 마쳤으며 내년 초 자사몰을 새롭게 오픈하며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식재료를 대량 구매하기 힘든 1인 가구나 가사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홈쇼핑은 물론,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GS Fresh 등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매년 50%이상 성장하고 있는 테이스티나인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를 통해 판매될 O2O 프리미엄 도시락과 연화식, 실버푸드 시장으로도 진출해 종합식품회사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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