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모밴, 쉐보레밴, 스타크래프밴 등 다양한 VAN이 대중화되고 있다. 기존 연예인차로 이름을 알리며 ‘부의 상징’과도 같았던 차가 이렇게 인기를 끌기까지엔 오랜 시간이 거쳤다. 하지만 시간과 비례해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현재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그렇다면 밴이 이렇게 자리를 잡기까지엔 어떤 변화들이 있었을까? 기존에 VAN은 짐을 옮기는 포장이 달린 큰 마차라 불렸다. 하지만 점점 자동차의 수요가 늘어나며, 차 내에서 지내는 생활이 많아진 사람들은 이 VAN을 선택하기 시작했다. 연예인의 경우 스케줄활동 내내 의상착용, 식사, 취침 등 차 내에서 ‘의식주’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VAN을 이용한 것이다. 이렇게 유명세를 얻으며 일반인들의 서핑, 골프, 여행 등 스포츠나 취미생활에 변화가 찾아오며 안전하고 넓은 ‘밴’ 차량의 구매율이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외제차의 특성상 구매 · 부품구비 · A/S 등에 있어서 시간소비를 두고 소비자 불만사항이 커지고 있다. 외국으로 다시 차를 반출하여 구체적인 문제사항을 파악해야하거나, 필요한 부품을 며칠에 걸쳐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즉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볼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 익스플로러밴 컴퍼니와 상표권 계약으로 A/S를 직영으로 맡고 있는 경동모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부품서비스, 고객서비스, 견학서비스, 수송서비스 등 소비자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사항과 동시에 국내 공식 IFS의 선진 정비기술을 이수하며 경동모터스 A/S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경동모터스를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음에 큰 메리트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에 KD모터스 관계자는 “현재 선진 운영창고개념을 적용한 경동컨테이너창고임대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널리 이용되는 ‘자가운영창고’ 개념이다. 입고와 출고 등의 전문적인 작업시스템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나아가 고객님 편의에 최적화 되어 있는 경동모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 외에 스타크래프트 밴 가격, 전시장 안내, 카탈로그 신청 등에 관련된 사항은 KD모터스 공식홈페이지(www.kdmotor.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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