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OBS/ EBS/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OBS/ EBS/ 온라인 커뮤니티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EBS 펭귄 연습생 캐릭터 '펭수'의 후보 중에 '카피추' 추대엽이 새롭게 등장했다.

최근까지 펭수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유튜버 김동준이 꼽혔다.

김동준은 서울예대 연기과 11학번으로 피키캐스트 '플린(메리플린크리스마스)'으로 활동하는 연기자다. 

저작권협회 홈페이지에 '자이언트 펭TV' 로고송 가수 이름이 김동준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키가 189cm로 펭수의 키와 비슷하며 목소리가 유사하다는 소문 때문에 펭수로 유력하게 점쳐졌다.

이후 184cm로 펭수처럼 상당히 키가 크고 노래도 잘하는 개그맨 추대엽이 후보로 등장했다. 몇몇 누리꾼은 펭수의 요들송을 듣고 추대엽을 떠올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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