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카피추' 유튜브 방송 캡처
사진 = '카피추' 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브 스타 '카피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카피추는 지난달 유병재 유튜브를 통해 처음 등장한 일명 '표절(카피)하는 자연인 가수'로, 옆에서 웃음을 참는 유병재의 서브로 시너지를 얻어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카피추를 연기하는 개그맨 추대엽은 데뷔 이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가수를 꿈꿨지만 군대에서 후임으로 만난 정명훈으로 인해 함께 개그맨을 꿈꾸게 된다.

전역 후 응시한 KBS 코미디언 공채에선 정명훈만 합격하고 당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낙방한 이수근과 옥탑방에서 동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카피추' 추대엽은 2003년 MBC 13기에 합격하지만 불안정한 길을 이어오다가 최근에서야 유튜브를 통해 빛을 보게 된 셈.

카피추는 유병재 방송 이후 동명의 자신의 채널을 개설했으며 한달 여만에 16.5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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