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자체 유일 유공기관 선정 영예

사진=강화군천 전경
사진=강화군천 전경
[데일리그리드=민영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19년 사업체 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체 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 등 통계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조사들 중 경제분야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인천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9 통계조사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규모 통계조사 수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체계적인 계획수립, 대중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효율적인 조사를 위한 우수한 조사요원 확보 등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생산해 왔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과 사업체에 감사드리며, 조사원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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