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연계형 코딩에 학부모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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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원그룹 어린이 모델이 레드펜 코딩을 선보이고 있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16일 전집 연계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 ‘레드펜 코딩’이 지난달 출시 후 한 달 만에 1만3000건 이상 판매됐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150억원에 달한다.

특히 레드펜 코딩은 사전예약 첫날 100억원가량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자사 사전 예약 중 역대 최고 판매량이다. 이는 코딩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교원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성과는 전집연계형 코딩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럭스로보와의 제휴를 통해 로봇 모듈 교구 ‘모디’를 접목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코딩 동화’는 아이들로 하여금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코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모디’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여러 발명품을 구현할 수 있다.

홈스쿨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유·초등 학습자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독서-코딩 퍼즐-발명품 제작-프로그래밍의 전 과정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 언어를 이해하면서 발명품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전 과정이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

교원그룹 관계자는 “레드펜 코딩은 학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고 전집 연계형이라는 차별화 된 구성으로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펜 코딩은 동화책 78권, 만들기 별책 3권, 스마트 스탠드·스마트 렌즈 1세트, 모디 블록 세트 1개, 코딩 퍼즐·활동판 1세트, 양면테이프 1개가 전체 구성품으로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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