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핸드로션·파레트 등 23종 출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SPA 스파오의 캐릭터 편집숍 ‘스파오프렌즈’가 뷰티라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고 스파오의 강점인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국내 유일 캐릭터 편집숍이다. 그간 스파오 매장 내 샵인샵 형태로 보여주다 지난 6일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100평 규모 단독 샵으로 오픈했다.
이번 뷰티 라인은 캐릭터 위 베어 베어스와 국내 130여 개 유통망을 가진 뷰티숍 ‘랄라블라’와 손을 잡았다. 랄라블라는 국내 13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대표 H&B 숍으로 이번 스파오 뷰티 아이템을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다.
대표 아이템은 ‘위 베베 벨벳 립 틴트’, ‘발바닥 꾹 핸드로션’, ‘모두 모여봐 블러셔 파레트 등 총 23종이다.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뷰티 라인 론칭은 5000명이 넘는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스파오가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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