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 우수작 28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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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2019년 제2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 홀에서 ‘2019년 제2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성영규 가스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국민이 참여하는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천연가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간 이미지·굿즈 디자인·영상·징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총 510건의 출품작 중 우수작 28건을 최종 선정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수상작을 인천기지 홍보관 및 대구 본사 홍보관에 전시하고 SNS 채널과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나온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가스공사와 청정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공익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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