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림에 온 듯한 특화 조경 설계에 수요자 호평 이어져
- 분양가 50%시 즉시 입주가능, 잔금 50%는 2년 분할납부나 선납시 4% 할인혜택 제공
- 발코니 무상확장 등 다양한 혜택 누릴 수 있어

사진 = 지난 11일 분양홍보관을 개관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 = 지난 11일 분양홍보관을 개관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지난 11일 문을 연 분양홍보관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신혼부부, 노년층까지 많은 인파가 다녀갔다. 창원서 오랜만에 공급하는 아파트인데다 신도시급 대단지 규모로 이뤄져 있는 만큼 지역민, 투자수요까지 더해졌다.

상담석에는 금융상담이나 입지, 분양가격을 물어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을 이뤘고, 직접 단지를 둘러보고 세대 내부를 꼼꼼히 살피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홍보관에 방문한 김모씨(59세)는 “아들 장가보낼 목적으로 이참에 워라벨을 충족시켜줄 아파트를 분양받고 싶어 왔다”며 “분양 조건이 좋아 청약에 신청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박모씨(37세)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 집을 구하는 첫 번째 조건이 학교였는데,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고 조경도 워낙 잘돼 있어 마치 휴양림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홍보관에 몰린 인파들
사진 =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홍보관에 몰린 인파들

분양 관계자는 “인근 2017년에 준공된 아파트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4천여 세대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특화 조경 설계나 평면, 커뮤니티 등 장점이 함축된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가격도 시세대비 저렴하다. 3.3㎡당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돼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분양일정은 12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20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
‧ 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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