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소희 인스타그램
사진 = 윤소희 인스타그램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한 배우 윤소희가 화제다.

윤소희는 독일에서 태어나 6살까지 거주하였으며, 세종과학고를 조기 졸업하여 카이스트에 진학한 수재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윤소희는 배우 김태희 때문에 카이스트에 가게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어렸을 때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김태희를 보며) '저렇게 서울대 다니고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넌 공부라도 잘해야 연예인 한다'고 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초등학교 때였는데 그 말에 충격을 받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덧붙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윤소희는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 '목숨 건 연애', '장수상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지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