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민관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진 =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19 부산혁신도시 상생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HUG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19 부산혁신도시 상생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HUG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김호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19 부산혁신도시 상생발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UG는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 ‘민관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HUG 혁신도시 오픈캠퍼스 운영’ 등 다양한 상생발전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금번 수상으로 HUG가 주택 및 도시 등 공사의 업역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사업을 통해 이전지역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HUG는 이전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계획을 충실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11월에 지역발전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선정된 공모전 우수사례를 검토하여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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