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프로토콜과 비트소닉 거래소는 12월 19일 전략적 MOU를 체결하였다. 

이로써, 해외 유닥스 거래소에 이어 국내는 비트소닉 거래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기존 암호화폐 결제시스템들은 결제 수단의 제약(특정 암호화폐만 지원)으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레아 프로토콜의 토큰은 결제 수단이 아닌 결제 시 보유량에 따라 사용되는 수수료율의 혜택을 주는 개념이다.

즉. 음식점에서 결제를 할 때, 대중적인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선택하여 결제를 하고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특허 기술인 레아 프로토콜의 결제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소비자(암호화폐 사용자)는 비트소닉 거래소에 등록된 다양한 암호화폐를 삼성페이, 신용카드 처럼 즉시 결제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레아 프로토콜 박대용 창업자(두빛나래소프트 공동대표)는 오는 12월 23일 “I5 글로벌 네트웍스 국제 컨퍼런스(광차이 그룹, 후오비 인도네시아, 블락글로벌, 유닥스, 홍콩 평안보험, 비트소닉 등 국내외 유명 거래소 및 관계자 참석)를 국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동남아의 유명 기업들에게 소개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더블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시에 상용화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레아 프로토콜은 국내 대형 POS, KIOSK 회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준비중이며, 내년 상반기내 국내 대형 거래소에 상장 및 결제 시스템 관련 업무협약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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