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플라시스템과 추모㈜가 상호 마케팅, 영업에 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 ㈜플라시스템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플라시스템의 김태진 대표이사, 추모㈜ 김영빈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플라시스템은 O2O 화훼 유통 플랫폼의 개발/운영을 통하여 전국 2~3시간 꽃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력 비즈니스로는 전국 1500여 개의 화원사 및 꽃집과의 네트워크 제휴를 통해 화훼 유통을 중개하는 O2O 플랫폼인 ‘전국플라워센터’, 온라인 꽃 배달 전문 쇼핑몰인 “꽃파는총각”. 꽃 배달 창업 솔루션인 “플라체인” 등이 있다.

추모㈜는 전국 약 500여 곳의 장례식장에 관리 프로그램 및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장례식장 현황판과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를 연동하여 장례식장, 이용고객, 조문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바쁜 일정에 장례식장 참석이 어려운 조문객을 위해 모바일 부고장에 추모의 글을 작성하면 빈소 현황판에 노출하여 상주님께 위로의 글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호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전략적 제휴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 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플라시스템의 김태진 대표는 “본사와 추모㈜의 서비스는 그 본질은 다르지만, ‘부고’와 관련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본 협약을 통해 양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호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전략적 제휴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창출의 기회를 만들어 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플라시스템의 김태진 대표는 “본사와 추모㈜의 서비스는 그 본질은 다르지만, ‘부고’와 관련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는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본 협약을 통해 양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가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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