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82명 배출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 제3기 졸업식'에서 허식 부회장, 졸업생 등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 제3기 졸업식'에서 허식 부회장, 졸업생 등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 농협중앙회(허식 부회장, 회장직무대행)는 2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 제3기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82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 지역농축협조합장, 졸업생 가족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허식 부회장은 축사에서 "농업에서 꿈을 실현하는 멋진 농부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 도전과 실행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자긍심 있는 당당한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협은 언제든 여러분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200여명의 정예청년농업인 졸업생을 배출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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