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건설 시공현장, 7~8m 높이 안전줄 이어가며 작업

CJ건설이 시공 중인 한 건물 건설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7~8m 이상의 높이의 철골구조물 위에서 위태롭게 작업 중이다.
CJ건설이 시공 중인 한 건물 건설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7~8m 이상의 높이의 철골구조물 위에서 위태롭게 작업 중이다.

20일 3시 40분 경, 서울 중구 수표동의 한 건물 건설현장에서 현장 근로자가 7~8층 높이의 철골구조물 위에서 위태롭게 작업 중이다.

CJ건설이 시공 중인 부지 1천여㎡ 부지 위에 세워지는 철골구조물 위에서 작업에 나선 근로자는 생명줄인 안전줄을 직접 이어가며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조물 위에 4~5미터 간격으로 간간이 설치된 쇠파이프에 밧줄을 연결시키다 자칫 발을 헛디딛을 경우 밧줄이 60~70kg 무게를 견뎌낼지 불안하기만 하다.

[사진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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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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